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치안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의회 간 원활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경찰서는 최근 4~5월중 노인안전 대책과 학교폭력예방 및 강력범죄,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뺑소닌 사범 검거 등 치안성과와 세종경찰서 개서에 따른 치안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문제에 대해 토의했다.
연기서, 군의회와 치안협력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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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의회 강용수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와 서민을 괴롭히는 조직폭력사범 검거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김부유 의원은 “치안의 안전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교통안전분야 등 각종 치안분야에 대해 자료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여 줄 것과 그러면 예산 반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의회와 경찰서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진영은 의원은 현재 세종시 내에는 도시안전을 위해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축중인 바, 행정타운 외 조치원 등 연기군 전체로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경대 의장은 “그동안 지역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경찰서장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치안협력 강화를 위해 이런 자리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심은석 서장은 “앞으로 정례적으로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고 의원님들의 제언은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