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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도시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5월부터 가동

청룡검객 2017. 4. 30. 21:59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5월부터 가동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 5월부터 가동될 행복도시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대가 화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월 1일부터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와 인공폭포를 운영한다.


세종시는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분간 음악분수를 가동한다.


또한 인공폭포도 같은 기간 매일 3회 1시간씩(12시, 15시, 20시) 운영한다.


특히 방축천 특화거리에는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야간(18:30~23:30)에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media waterfall)도 있다.


  
▲투명 유리 무선 LED디스플레이인 ‘파워글라스’로 이뤄진 높이 3m×폭 27m의 미디어 월. 디지털 영상으로 물이 흘러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를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행복도시 세종시는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청장 취임이후 평범한 도시건설 형태를 벗어나 이른바 ‘이충재 표 특화도시’건설을 하면서 방축천을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각 아파트 단지 및 개인택지 분양을 비롯 행복도시 내 신축건물 인·허가시 ‘특화건축’을 유도하며 지금까지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시형태를 선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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