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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새누리당의 반대로 무산되니 옛 생각이 납니다

청룡검객 2012. 11. 21. 23:38


‘행복도시 원안사수 총궐기대회’ 가져

뉴스일자: 2009년12월03일 17시30분

양승조 의원 “500만 충청인을 우롱하고, 농락하지마라”
정세균 대표 “대통령은 제왕이 아니다. 법대로 처리하라”

행복도시원안 사수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3일 오후1시30분에 천안웨딩코리아 2층에서 양승조 민주당의원, 정세균 민주당대표, 이강래 원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및 관계자,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한 시민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도시 원안사수규탄대회를 가졌다.

 

날 규탄대회 투쟁결의를 통해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며 초석이다” “세종시 건설없이는 전국에 건설될 혁신도시· 기업도시도 없다”고 투쟁결의를 다졌다.

 

또, “세종시와 관련해 500회가 넘는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행복도시는 여·야 합으로 제정된 법률에 의해 진행됐고, 헌법재판소로부터 그 정당성을 인정받았고, 세종시 건설을 부정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을 폐기하려는 수정안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연기군민의 뜻을 대표한다며 연설에 나선 김부유씨는“ 참담한 현실을 밝히지 않을 수없다”며 “행복도시 원안을 전면거부하는 이 명박정부는 대 국민사기극을 벌이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양승조 민주당도당위원장 대회사를 통해“500만 충청인을 우롱하고, 농락하지말라 국민분열을 획책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며“행복도시 원안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충청인은 이명박 정권이 행복도시 원안을 백지화 한다면 정권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강도높게 결의했다.

 

또, 정세균 민주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남아일언은 중천금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이명박 대통령은 행복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대 국민과 21번을 약속했고, 무거운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라”고 말한 후“대통령은 제왕이 아니라 그냥 대통령이라며, 법대로 행복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해야한다”고 성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