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일상사

사람보다 나은 솔직한 꽃...

청룡검객 2011. 6. 24. 22:19

연일 계속되는 연기군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몸도 좋지않아 며칠째 심신이 우울하고 컨디션이 좋지않은 터에 오늘밤 베란다의 꽃들을 보니 며칠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이에도 향긋한 난 향기와 더불어 예쁘게 활짝핀 꽃들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 져 오는 밤 입니다.

창밖에는 장마빗가 내리지만 꽃을 바라보는 순간만은 제 마음에는 꽃향기가 흐릅니다... 

 며칠전 전의면에 있는 후배님 사무실에 피어있는 꼬치 넘 이뻐 한덩이 분양받아 온 시계꽃이라는 아이인데 넘 이쁘게 피었습니다!!

 꽃의 생김새가 시계와 같다하여 이름이 시계꽃 이라고 합니다.

 석부작 풍란 입니다! 꽃대가 나오고 시작하면서 개화되는 모습들 입니다.

 

 

 

 

 목부작이라고 하긴에 챙피하지만 예쁘게 피어주는 난이 이쁩니다..

 

 팔중의 라고 하는 난 입니다!!

 금강송이라고 하는 풍란인데 꽃이 오래 갑니다..

 친구가 보내준 사진인데 모양이 꼭 두꺼비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