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스토리1

안희정 도지사후보 화이팅!!

청룡검객 2010. 3. 1. 23:11
> 뉴스 > 정치 > 정치
"이번엔 충남지사, 다음엔 대통령 만들자"
안희정 최고위원 출판기념회…親盧 총출동 속 대대적 세 과시
2010년 03월 01일 (월) 21:37:45 천안=김갑수 기자 kksjpe@daum.net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가 민주당과 친노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1일 오후 천안시민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인 안희정 최고위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대대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 안 최고위원은 1일 오후 충남의 심장부인 천안에서 자신의 책 <247명의 대통령>(나남)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대표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미경 사무총장, 박지원 정책위의장, 우상호 대변인, 송영길·박주선·김진표 최고위원,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부겸·신학용·원혜영·홍재형·홍영표·추미애·이용섭·백원우·노영민·서갑원 의원, 이광재·강봉균·이목희·복기왕·선병렬 전 의원, 김완주 전북지사 등이 참석했다.

안희정 최고위원 출판기념회…친노인사 총출동 속 대대적 세 과시

또 유시민·장하진 전 장관을 비롯해 천호선 전 공보수석, 김병준 전 정책실장, 윤승용 전 홍보수석, 윤태영 전 대변인, 조기숙 전 공보수석 등 참여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이밖에 나소열 서천군수와 조규선 전 서산시장,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 김홍장·박수현·강훈식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영수·장기수 천안시의원 등도 보였다. 행사장인 천안시민회관의 좌석은 약 1,000석으로, 주최 측은 최소 1,3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회는 노사모 회장을 지낸 연극인 명계남 씨가 맡았다.

본 행사에 앞서 안 최고위원의 두 아들이 활동하고 있는 ‘징크스 밴드’와 논산에 있는 대건고등학교 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축사에 나선 주요 인사들은 안 최고위원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이광재 전 의원 등은 안 최고위원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적자임을 강조하며 “반드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주요 인사들은 안 최고위원을 먼저 충남도지사에 당선시킨 뒤, 그 다음에는 대통령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먼저 축사에 나선 정세균 대표는 “안 최고위원이 정치에 입문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한 번도 출마를 못했다. 마음이 아팠다.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이번에야말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에 힘과 지혜를 모아 안희정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 “안희정 당선은 2012 재집권의 시발점”

그는 또 “안 최고위원은 지방자치에 대한 확실한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충남에 필요한 리더십은 바로 안 최고위원”이라며 “충남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를 지키는 것이다. 안 최고가 이 일에는 일등”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똘똘 뭉쳐 안희정을 당선시키자. 그것은 2012년 민주당의 재집권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민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단체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안 최고위원의 책 일부분을 소개한 뒤 “우리가 마음에 모시고 있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세종시는 노 전 대통령의 확고한 정치철학 때문에 탄생한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의 철학을 가장 열심히 공부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안 최고위원”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장은 이어 “오는 지방선거에서 안 최고위원을 충남의 대표로 선택할 때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철학이 다시 한 번 반석 위에 설 것”이라며 “그는 충남의 대표에 그치지 않고, 전 국민의 지도자로 선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안 최고위원의 지지자 수십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광재 전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갔다. 그는 “옛날 정감록에 의하면 충청도 계룡산에 천년 도읍지가 열려 정도령이 나타난다고 했다. 저는 몇 년 전까지 정운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바로 안희정이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광재 전 의원 “8년 쯤 부려먹은 뒤 대한민국의 주인 만들어 달라”

계속해서 그는 “충청도에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 옛날 JP는 YS와, 또 DJ와 연대해서 정치를 했다”면서 “이제는 충청도민이 곁불 쬐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고 충직하고 의리 있는 안희정을 한 8년 쯤 (도지사로) 부려먹은 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국민참여당 상임고문은 “안 최고위원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 정말 물불 안 가리고 심신을 다 받쳐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일해 왔다”면서 “이제 안희정의 길을 펴게 해서 노 전 대통령이 다 하지 못했던 숙제를 그의 어깨에 짊어지고 가도록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국민참여당은 충남에서만큼은 안희정과 같이 할 것”이라며 사실상 국민참여당의 충남도지사 무 공천 및 안 최고위원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는 안 최고위원의 지지자들 수십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 최고위원은 천안시 신방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늦어도 4월 중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그룹명 >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55  (0) 2010.04.08
갑니다!  (0) 2010.03.27
정월대보름행사  (0) 2010.02.27
민권위원회 위원장 취임식  (0) 2010.02.23
자연환경보호...힘들어요!!  (0)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