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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고등학교 검도부의 우승을 축하 합니다!!

청룡검객 2010. 10. 10. 11:10

조치원고등학교의 검도부가 근 30여년만에 전국체전에서 감격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결승에서 만난 광주 서석고등학교는 검도의 명문인데 그런 강팀을 만나서 주장전에서 이기고 우승을 한 모교 검도부의 고등부 우승이 너무도 고맙고 우승을 일궈낸 이경섭(검도공인 7단)선배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역시 검도인의 한 사람으로 연기군검도회의 전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한 사람으로 이번 대회의 성적에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우승을 한 조치원고등학교의 후배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조치원고등학교 검도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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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고 검도부 전국체전 우승!
검도 명문으로 부활
2010년 10월 08일 (금) 김소라 기자 ksr8828@paran.com

조치원고등학교(교장 오춘근) 검도부가 경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 1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전국체전 우승의 영광을 달성한 조치원고등학교 검도부원들


이경섭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를 받고 있는 조치원고 검도부는 최근 열린 굵직굵직한 대회마다 좋은 성적으로 거두면서 메달 획득의 전망을 밝혔었다.

 

그동안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구슬땀을 흘려 온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거둬 결국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일궈냈으며 이번 우승으로 조치원고등학교 검도부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며 검도 명문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조치원고 출신으로 재학 시절 검도부원이기도 했던 이경섭 교사는 3년 전 이 학교로 부임하면서 검도부의 명성을 되찾고자 다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교사는 " 교장 선생님 이하 전 교직원의 관심과 지원을 뒷받침으로 학생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체계적 맞춤형 훈련이 잘 조화가 되었던 것이 우승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검도부원은 모두 10명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은 잘 갖춰져 있으나 선수 수급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며 앞으로 조치원고 검도부가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수 발굴이나 스카우트 등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