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하는 한나라당 세종시특별위원회의 형식적인 방문을 항의하는 집회에서 전경들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충남지방청 경찰관들과 전경들이 건설청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경찰들에 둘러싸여 있는 연기군민들의 모습이 너무도 서글퍼 보입니다..
세종시는 과연 누구를 위한 행복도시인가요?노무현대통령의 개인 정책으로 착각하고 모든것을 백지화 하려는 한나라당과 이명박씨의 단순한 사고가 이 땅의 균형발전과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의 길을 가로 막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새삼 권불십년이요화무는십일홍 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름은 필연이리라 생각 합니다.
11월24일 세종시 예정지구에 외국계 영리병원을 세우려는 이명박정권의 친재벌주의에 대한 항의 집회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서민을 죽이는 친재벌정책을 즉각 취소할것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진행 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공주연기지구당 홍영섭부위원장과 김선무 군의원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명박씨와 한나라당은 과거 10여년간의 대한민국 역사를 부인하고 그 흔적을 지우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야만의 정치와 권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 야만의 정치권력이 다시금 그들 스스로에게 되돌아 날아오는 부메랑 정치라는 것을 잊은 듯 합니다. 반드시 역사의 댓가를 치룰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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