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3

공무원노조라는 이름으로 부당해직을 당한 17년의 삶

공무원노동조합 부당 해직자 복직법안 심사 또 연기 11월 25일 수요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판가름 2004년 16년 전 이맘때 나는 연기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지부장으로 충남지역본부장으로 내 삶이 바뀌는 자리에 앉아,정부 공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해직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간 세월은 지나간 추억으로 생각하며 나는 부단히도 열심히 살아왔다. 15년간의 공무원 생활에서 강제로 하차하면서 그동안 겪은 생활고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해병대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기에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당시 함께 공무원노조에서 징계를 받고 해직되었다 복직을 한 후배들이나, 중징계를 받았던 후배공무원들은 이제 모두가 세종시청의 사무관들이 되었다. 나야 감투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복직이 되..

그룹명/일상사 2020.11.18

아들아 거기서 그만 나와라, 87세 아버지의 호소

이명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촛불정부에서도 노조 정책은 바뀌지 않는 대한민국 [세종인뉴스 편집국] 2020년 9월의 마지막 날, 추석을 하루 앞둔 촛불정부라고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임기 반환점을 넘어서 1년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원인 로비에서 지난 13일간 고용노동부 공무원들과 청사를 방호하는 청경들 사이에서 온갖 멸시와 무시를 감내하며 대법원의 전교조 사례 판결에 따른 "노조아님 취소 통지서" 한장 받겠다고 풍찬노숙을 하던 공무원노조 해직자의 글이 추석 전날 소셜네트워크에 올라 대한민국에서 공무원노동조합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겹고 어려운지 보여주었다. 지난 2002년 공무원노동조합의 출범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기득권층 고위공무원단과 수구보수 정당을 비롯해..

카테고리 없음 2020.09.30

공무원노조 복직법안 미온적인 인사혁신처 규탄 하는 전공노

전공노, 공무원노조 해직자 법안 몽니 부리는 인사혁식처 규탄방문 인사혁신처장 면담 요청에 경찰경력 방호 요청으로 답변하는 시대역행 인사혁신처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공직사회 개혁으로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외치며 공무원노동조합 활동으로 부당하게 해고된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