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조합 부당 해직자 복직법안 심사 또 연기 11월 25일 수요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판가름 2004년 16년 전 이맘때 나는 연기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지부장으로 충남지역본부장으로 내 삶이 바뀌는 자리에 앉아,정부 공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해직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간 세월은 지나간 추억으로 생각하며 나는 부단히도 열심히 살아왔다. 15년간의 공무원 생활에서 강제로 하차하면서 그동안 겪은 생활고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해병대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기에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당시 함께 공무원노조에서 징계를 받고 해직되었다 복직을 한 후배들이나, 중징계를 받았던 후배공무원들은 이제 모두가 세종시청의 사무관들이 되었다. 나야 감투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복직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