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의정활동 보고서

시민 대변하는 ‘파수꾼’ 세종시의회 김부유의원

청룡검객 2012. 9.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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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변하는 ‘파수꾼’ 세종시의회 김부유의원
왕성한 의정활동·송곳 같은 질타와 질의
2012년 09월 10일 (월) 김덕용 기자 8658811@dailycc.net
   

▲ 김부유 의원이 세종시집행부에 세종시발전과 북부권 추진과 관련해 발전대안을 제시 하는 모습.

 

세종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하는 세종시의회 의원, 조치원읍과 전국의회 의원 중 최고의 득표로 의회에 입성한 김부유 의원의 의정활동에 세종시민들은 역시 최다득표를 한 의원답게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잘 한다며 역시 시민을 대변하는 ‘파수꾼’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던지는 질타, 의견과 대안 발의를 최고 많이 한 의원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과 주민숙원사업에도 현 집행부와 함께 주민의 부족하고 아픈 구석구석에도 손길이 미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함께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통하고 있다.

 

시민들의 존경과 함께 일 잘하기로 소문난 김 의원은 괄괄한 목소리와 송곳 같은 질타와 질의 때문에 본의 아니게 너무 한다는 욕을 먹을 때가 부지기수다.

 

세종시 집행부에 감시와 견제를 하기 위해서 때로는 이보다도 더한 욕을 들어도 세종시 발전과 주민을 위하는 길이 옳은 것이라고 판단된다면 언제든지 욕을 먹겠다는 김의원은 시민과 한솥밥을 먹는다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늘 말하고 있다.

 

이러한 김의원을 두고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어떠한 말들을 할까?

 

시민 김모씨는(조치원읍) “김 의원은 성격이 괄괄하고 목소리가 크다보니 가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을 때도 있다.

 

이러한 모습과 행동을 꾸짖지 말고 의정활동을 잘 한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줘야 김 의원이 힘을 얻어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최다득표로 주민이 선출한 조치원시민의 몫인 것 같다.

 

싫은 소리와 욕을 먹지 않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자리만 보존하며 인기주의 의회활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시민들을 기만 하고 표를 몰아준 유권자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종시청의 한 공무원은 “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이면 김 의원의 송곳 같은 질문과 질타에 야속한 것도 있지만 세종시 공무원의 한사람으로 김 의원의 칼날 같은 질문에 늘 초긴장돼 법령집과 예산안을 의회가 열리기 며칠 전부터 공부 하고 있다”며 “저뿐만이 아니고 많은 세종시 공무원이 긴장 하는 것 같다.

 

세종시의회 의원 중에 이러한 의원이 있다는 것은 보배 중에 보배”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정모씨(조치원읍 원리)는 “옳은 소리가 상대방에게는 안 좋을지 몰라도 주민에겐 약이 되는 것이고 옳은 말을 서슴없이 한다고 해 이 사람이 개인적으로 인기가 오르는 것도 아니다.

 

모름지기 주민 곁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 하는 것이 모든 의회의원들의 책무요 할 일”이라며 “의회의원이라면 시민의 세금만 축내고 의정비만 받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김 의원 처럼 공무원 또는 시민들에게 욕도 먹고 싫은 소리도 듣는 것이 진정한 시민을 위하는 세종시의회의원이다.

 

김 의원은 왕성한 의정 활동으로 근간에 떠도는 잡다한 소문이 개인적으로 화근이 되고 있다.

 

이것은 세종시민이 앞으로 김 의원을 새로운 측면에서 살펴보는 게 옳은 것 같다.

 

오히려 세종시 의회의 많은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