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둥이 사라진 현실에서...
어떤 평가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치에서 민주주의를 확장시키고,
지키는데 평생을 바쳐온 고인의 삶에 숙연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고인의 정치적 행보가 많은 이들의 염원과는 달랐을지라도 그는 참여정부의 씨앗이며,
한국민주화의 기둥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두 분의 서거로 인해 한국 민주주의는 다시 기둥을 세워야 할 때가 왔나 봅니다.
유난히 가슴아픈 사진들...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무슨 담소를 나누셨던걸까요...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무슨 담소를 나누셨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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