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스토리1

출마기자회견

청룡검객 2008. 10. 8. 23:15
최종편집 2008.10.08 22:52:04 지하철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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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기군에서는 양당 모두 할말 없는 정당”
박영송 연기군수 후보 출마회견 열고 양댱 비판
“선진당, 연기군민 자존심에 대못박은 오만한 정당” “한나라당, 행복도시 온몸으로 막은 정당”
2008-10-08 14:42:23 휴대폰전송기사돌려보기인쇄하기

◇ 민주당 연기군수 박영송 후보와 연기군의원 김부유 후보가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공천 받은 민주당 박영송 후보가 8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연기군을 살리는 대장금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박영송 후보는 “이번 선거는 10개월 사이 불법선거로 두 번이나 군수가 낙마함으로써 2년 동안 군수 없는 행정의 불행한 사태를 불렀고, 그 책임은 원인을 제공한 자유선진당에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죄의 의미로 더 좋은 후보를 내 선택받겠다라는 선진당의 주장으로, 연기 군민들의 자존심에 또 한 번 대못을 박은 참으로 오만한 정당”이라면서 “연기 군민들에 지지를 구하기에 앞서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청치도리”라면서 비난했다.

또한 한나라당을 향해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켜낼 수도 의지도 없는 정당”이라며 “신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한 세력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군대라도 동원해 막고 싶다고 한 발언을 연기 군민들은 아직 잊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후보는 “민주당은 행복도시의 원조정당이자 부패하지 않은 정당”이라면서 “병든 연기를 치유하고 행복도시를 되살리는 깨끗하고 힘 있는 여성에게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출마회견에는 안희정 최고위원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과 선병렬 대전시당위원장이 배석해 힘을 싣기도 했다.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은 “행복도시의 토대를 마련한 정당이 어딘지 묻고 싶다”면서 “행복도시는 민주당이 계획하고 추진한 정당으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 역사의 승리이자 도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양 위원장은 선진당을 향해서는 ”이번 선거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정당으로, 후보를 내서는 안된다”고 역설하고, 한나라당을 행해서는 “행복도시 통과 시 온몸으로 막고 반대에 앞장서, 연기에서는 또한 할 말이 없는 정당”이라면서 양비론을 폈다.

이에 양 위원장은 “여러 가지로 미루어 볼 때 젊고 역량 있고 가장 깨끗한 민주당 후보를 연기 군민들이 명확히 판단해달라”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이번 선거로 충남에서 전통의 민주당이 가능성을 여는 기회로 삼고 싶다”며 의미를 뒀다.

또한 이날 연기군의원 김부유 후보도 출마선언을 하고 “연기군은 자유선진당의 모체인 국민주심당의 공천만 받으면 다수가 당선되는 정치폐해가 이어져 왔다”면서 “그 결과가 4년 임기의 군수를 세 번씩 치르게 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의 잘못된 공천 결과”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연기군을 외면하는 정당과 특정 국회의원에게만 충성하는 군수와 군의원에 연기군을 맡겨서는 안된다”며 “군민에게 진정으로 봉사하는 실력 있는 유능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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