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의정활동 보고서

대선공약 이행하라!!

청룡검객 2010. 12. 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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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하라!"
민주당 충남도당, 건설청 앞에서 기자회견
2010년 12월 23일 (목) 연기in뉴스 cninews@hanmail.net


지난 8일 날치기로 통과된 국제과학비지니스특별법에 충청권 입지가 명시되지 않아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오전 10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에서 과학벨트 대선공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양승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과 지방의회 의원, 당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사항인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세종시 수정안에 이어 또 다시 백지화하려는 것은 500만 충청인의 자존심에 엄청난 상처를 주는 일이고, 세종시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반드시 성공 건설하겠다던 그 약속도 깨는 중대한 행위이므로 이를 즉각 철회하고 충청인과의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하였다.

충남도당 양승조 위원장은 촉구발언을 통해 “지난 12월 8일 예산안 불법 날치기 통과에 슬그머니 끼어 국회를 통과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명기하지 않은 것은 세종시 백지화 시도에 이은 또 한번의 충청권 무시 행위이며 엄청난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이므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특별위원회’ 를 구성하고 박수현 공주․연기 지역 위원장을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하며 적절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맡기도 한 박수현 특별위원장은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삭발단식을 하던 바로 이 자리에서 또 다시 과학벨트를 사수를 위한 투쟁을 시작하려니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진다." 며 "  오늘의 기자회견이 세종시 사수 투쟁 때와 같은 대규모 규탄대회로 이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 민주당은 12월 8일 통과된 과학벨트특별법에 충청권 입지를 분명하게 명기한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오늘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과학벨트가 왜 충청권에 필요한 것인지를 알려나가는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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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과학벨트 약속 이행" 촉구
양승조 위원장 등 건설청서 '결의문'…대책위원장에 박수현
2010년 12월 22일 (수) 15:16:07 세종=김갑수 기자 kksjpe@daum.net
   
 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이 과학벨트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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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는 반드시 충청으로”
2010년 12월 23일 (목)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 민주당 충남도당 당원들이 22일 연기군 금남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