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오전 10시에 교부받은 당선증 입니다.
출마기자회견을 하던 모습입니다.
집 베란다에서 엊그제 당선이 되기전날 6월 1일에 활짝 핀 풍란입니다!!
정말 어렵고 어려운 길을 5년간 걸어왔습니다.
2004년 10월 공무원노조 충남지역본부장직을 맡아 공무원노조와의 힘겨루기를 한 정부측의 일방적 해임과 파면으로 2005년1월 강제로 해직을 당하여 절치부심하면서 지난 2006년 무소속으로 첫 출마를 하여 낙선후 지난 2008년 10월 연기군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2,515표로 낙선을 한 이후 2010년 6월2일 실시된 제6대 연기군의회 의원 선거 연기군 가선거구가 모두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의 김부유후보가 5,692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다.
2위는 한나라당의 강용수 후보가 2,525표를 얻었고 3위는 자유선진당의 김학현 후보가 2,309표를 얻어 당선되었습니다.
그 다음 선진당 조선평 후보가 1,769표, 선진당 홍문표 후보가 1,541표, 국민중심연합 송지호 후보가 1,098표, 국민중심연합 장영석 후보가 1,019표, 국민중심연합 정준이 후보가 802표, 미래연합 김광운 후보가 519표를 얻었습니다.
선거는 민의를 얻어 당락이 결정되는 매우 치열한 것 입니다.
중간에 몇번씩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만두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전의 첫 선거에서 1310표, 두번째 선거에서 2,515표의 희망을 주신 분들을 생각하고 고생하면서 뒤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과 아내와 동생들을 비롯한 온 가족의 희생과 김 부 유에게 기대를 걸고 계신 적지않은 지역민들의 소망을 생각하면서 외롭고 힘든 정치적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번 당선을 발판으로 좀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지역활동을 하면서 더욱 더 가열차게 미래를 준비 하겠습니다.
의회에 들어가도 의석분포도가 자유선진당이 1석이 많은 탓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저는 의원들 한분 한분 마다 지역일에 관한 적극적인 이해와 조언을 구하면서 지역을 위하여 하고자 하는 일들에 앞장 설 것입니다.
지난 선거과정에서 저로 인하여 혹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위로의 인사들 드리고, 한편으로는 저의 선거과정과 정책과 공약을 인정하시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 하여 도와주신 지지자 여러분들에게는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연기군민을 위한 행정이 되게 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국민에게는 보다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권력을 갖고 있는 군수에게는 할 말 하는 철저한 예산심의와 의결권을 활용하여 부당한 행정이 되지 않게 하는데 강력하게 앞장서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제6대 연기군의회의원 당선자 김 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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