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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은 사퇴하라" 분노의 함성

청룡검객 2016. 9. 21. 11:28

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은 사퇴하라" 분노의 함성

세종시 유일의 사립 성남고등학교 운영·인건비 등 삭감

  
▲ 세종시의회 전후반기 교육상임위원직을 맡고 있는 윤형권 시의원(더민주, 한솔동)에 대한 규탄집회(사진=세종인뉴스)
  

▲ 세종시 유일의 사립고등학교인 성남고 학부모들과 총동문회 임원진들이 세종시의회 앞에서 윤형권 의원 규탄집회를 갖고 있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편집국= 지난 6월 세종시의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세종시 유일의 사립고등학교인 성남고에 대한 지원액을 올린 시교육청의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사립학교 명예퇴직 수당(8500만 원) 전액이 삭감되었다. 사립학교 인건비 재정결함 지원금 6억2600만 원 중 2억4245만7000원도 추가 삭감됐다. 이 예산액 삭감을 주도한 시의원은 한솔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윤형권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 성남고 총동문회 강선호 사무국장

윤형권 시의원은 그간 고교 22년 선배이며 정치 대선배인 전임 시의장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세종시청 간부공무원들에 대한 상식이하의 질책 등으로 여러차례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21일 세종시의회 개회식에 맞춰 의회 정문앞에 모인 성남고등학교 총동문회 임원진과 학부모들은 이날 윤형권 의원을 강력 성토하며 규탄집회를 같었다.


이날 총동문회 강선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윤형권 의원에 대한 규탄집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문들은 강력한 어조로 규탄구호를 외치며 윤형권 의원에 대한 성토를 이어갔다.[이하 후속보도 게제 예정]

  
▲ 윤형권 의원을 규탄 성토하는 현수막이 시의회 입구에 걸려 있다(사진=세종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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