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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소개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청룡검객 2013. 6. 1. 07:42

 

전 어찌보면 세종시의회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욕을 먹어도 쌉니다!^=^요즘 세종시의 각급 행사장 가보신분들 아실 것 입니다.바로 내빈소개가 대폭 간소화 된것 입니다.한달에 한번씩 하는 시장과 교육감이 참석하여 의회와 진행하는 정례 간담회에서 제가 각종 행사시 내빈 소개를 하지 말자는 제안을 하여 즉시 시행이 된 것입니다.이러니 내빈소개를 바라는 의원님들이 저를 욕함이 당연지사이겠지요..에휴 제가 잘못한 거죠??사실은 저도 소개해 주시면 좋죠..그러니 내가 갖고 있는 작던 크던 기득권을 내려놓기는 말처럼 쉽지않습니다.. 행사장의 민폐중 하나는 많게는 20여명이 넘는 내빈 소개하다 보면 참석한 시민들의 짜증은 설명이 필요 없죠~~욕을 먹어도 할수 없죠. 의전절차 간소화 잘 한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