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27일 이틀동안 세종뉴스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윈플(WINPOL)에 여론조사를 의례한 결과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이해찬 후보가 43.4%, 자유선진당의 심대평 대표 23.3%로 무려 20%나 이해찬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무소속의 박희부씨가 1.9%, 무소속 고진천씨 0.5%로 나타났다.
또한 세종시장 조사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이춘희 후보가 31.8%, 자유선진당의 유한식 후보가 31.7%로 초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의 최민호 후보는 28.5%로 오차 범위 가까이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외 없거나 모름이 8.1%로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시 지역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의 표본크기로 세종시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무작위 추출인 RDD 방식이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다. 시도횟수는 31,509회 응답률은 3.2%다. 또한 이번 여론조사는 연령비례가중치를 적용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통합당이 37.4%로 새누리당의 31.2% 보다 6.2%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은 16.1%, 통합진보당은 2,7%, 없거나 모름이 12.5%로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의 특징은 이해찬 후보가 남면,금남면에서 51.1% 부용, 장기,반포, 의당면에서 42.5%를 얻어 전체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해찬후보는 40대 56.7%, 50대 51.3%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에 반면 심대평 후보는 60대에서 29.1%, 동면, 전동면에서 33.6%로 많이 얻었다.
신진 새누리당 후보는 19세 20대에서 41.7%, 지역은 전 지역이 골고루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