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의정활동 보고서
투쟁! 이제는 벗어나고 싶습니다.
청룡검객
2011. 6. 6. 22:17
이제는 무능한 대통령의 국정농단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선출직 의원들이 투쟁구호 붉은띠 동여메고 하는 일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행사에 앞서서 의원이라고 소개해 주는 모습입니다.
성명서 발표를 하기 위해 연단에 섰습니다.
조치원역 광장에 집결한 연기군민들에게 이명박정부의 잘못에 대한 질타를 하고 있습니다.
역광장의 규탄대회에 이어 참석한 국회의원과 연기군의회 의원들이 앞장서서 시가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연기군청까지 행진후 민주당 충남도당 양승조위원장과 민주당 소속의 군의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연기군 각급단체장들이 모두 함께 대정부 성토를 하고 해산을 하였습니다.
투쟁이 어울리는 김부유. 투쟁구호가 어울리는 김부유, 집회장의 김부유 ..이제는 더 이상 투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삶 자체가 잉태되는 순간부터 치열한 투쟁이라고 하지만 제가 사는 영역에서의 투쟁은 이제 그만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이 김부유가 스스로 편안한 길을 가게 하지 못하니 이것도 제 운명이겠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 가는 길! 과학비지니스벨트라는 허명뿐인 국책사업! 앞으로 제가 살아가야 할 세종특별자치시의 앞날이 그리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 힘든 여정이 앞에 보입니다. 하지마 그 길을 우리는 극복해야 하는것도 스스로의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