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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복기왕 아산시장 후보 등 확정 |
| 논산시장 황명선·연기군수 홍영섭 후보 공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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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2일 (금) |
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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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충남도당은 1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의 충남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 추천자 2차 명단을 발표했다. 천안=유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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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충남도당은 1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 지방선거의 충남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자 2차 명단을 발표했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2차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공심위) 심의 결과, 아산시장 후보에 복기왕 전 국회의원, 논산시장 후보에 황명선 건양대 겸임교수, 연기군수 후보에 홍영섭 전 연기군청 기획감사실장을 각각 확정했다.
또한 도의원 후보로는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맹정호 서산자치경영연구소장(서산1선거구), 서붕장학회장을 지낸 이도규 서산자치발전연구소장(서산2선거구), 최재민 연기군재향군인회장(연기1선거구) 등을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아울러 기초의원 공천 확정자는 황천순 양승조 의원 비서(천안나), 김영수 천안시의원(천안마), 김영숙 참교육학부모회충남지부장(천안바), 장기수 천안시의원(천안사), 김동일 도당 조직기획국장(공주나), 황국연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금산가), 김부유 (사)연기군민권위원회위원장(연기가), 장승재 성연농업경영인회장(서산가) 등 8명을 기초의원 후보로 확정했다.
양승조 도당 위원장은 “이번 공천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우선해 깨끗하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진행됐다”며 “오는 26일까지 3차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후 다음달 초까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충남도당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서산시장 후보에 신준범, 청양군수 후보에 한상돈 씨를 각각 확정한 바 있다.
천안=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