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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선!!!감사합니다!!!

청룡검객 2010. 6.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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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가선거구 김부유 5,692표로 1등 당선
2위 강용수 2525표, 3윌 김학현 2,309표로 3위
2010년 06월 02일 (수) 23:30:58 장승현 기자

연기군 가선거구가 모두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의 김부유후보가 5,692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다.

 

2위는 한나라당의 강용수 후보가 2,525표를 얻었고 3위는 자유선진당의 김학현 후보가 2,309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그 다음 조선평 후보가 1,769표, 홍문표 후보가 1,541표, 송지호 후보가 1,098표, 장영석 후보가 1,019표, 정준이 후보가 802표, 김광운 후보가 519표를 얻었다.

 

김부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정당에 의존해 쉽게 쉽게 당선 되었지만 이번 민주당이 당선된 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이고 이곳 연기에서는 세종시의 행복도시 건설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당선 소감을 이야기 했다.

 

김후보는 "특히 안희정 도지사도 현재 앞서고 있어 이명박 정부가  행복도시 건설을 맘대로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김후보는 "지역주의를 깼다는 게 의미가 있다. 연기군의 예산 심의를 강화하고 예산에 대한 심포지엄 및  지역주민들과의 토론회도 많이 가질 것이다.

 

군수가 가지고 있던 예산안 통과를 투명하게 의결 하도록 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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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세분석] 연기군 가선거구( 조치원읍) 누가 유리할까?
2010년 05월 23일 (일) 11:02:33 세종뉴스

   

   

조치원읍에서 투표하는 연기군 가 선거구는 현재 9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한나라당의 강용수후보, 민주당의 김부유후보, 자유선진당의 김학현, 조선평, 홍문표 후보와 국민중심연합의 정준이,장영석,송지호후보, 미래연합의 김광운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뛰고 있다.

이렇게 9명이 출마해 3명의 후보를  뽑는 조치원읍 선거에서는 과연 누가  3등 안에 들 수 있을까?

지난 5월 8일 세종뉴스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김부유후보가 23.4%로 1위를 했고 2위는 김학현 후보가 21,0%,한나라당의 강용수후보가 18.0%, 조선평후보가 13.9%를 기록했다.

정당지지율은 자유선진당이 30.8%로 가장 앞섰고, 민주당이 26.4%, 한나라당 20.3%, 민주노동당 2.0%, 국민중심연합 2.0%, 창조한국당 1.4%, 미래연합 1.4%, 없거나 모름이 13.9% 였다. 

이를 놓고 볼때 현재 연기군은 3강 내지 4강 5약으로 분석될 수 있다. 문제는 이 4강으로 나타난 4명 중에 누가 연기군 의원 뺏지를 달 것인지 치열한 싸움이 벌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세종뉴스 여론조사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이번 선거의 판세가 보인다.

이번 6.2 지방선거는 8명을 뽑아야 하는 복잡한 선거다. 그래서 도지사나 군수는 이름을 보고 찍는 비율이 많지만 군의원이나 교육위원, 도의원은 대부분 정당지지도에 따라 투표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이 많다.

선거전문가에 의하면 1-가의 번호가 이번 선거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가장 많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는 유권자들의 투표심리와 현행 선거법의 맹점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이번 연기군 가선거구(조치원읍)에 출마하게 된 후보들 중 자유선진당은 3명 국민중심연합은 3명의 후보를 내놓고 있어 이런 면에서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다.

그런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후보를 1명만 내놓고 있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지난 세종뉴스 여론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유선진당의 정당지지율과 김학현, 조선평, 홍문표후보의 지지율 합이 각각 30.8%와 40.3%로 비슷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물론 10% 정도는 각 후보들의 개인적인 지지를 받은 걸로 보인다.

민주당의 정당지지율 26.4%와 김부유 후보의 지지도 23.4%는 거의 같은 비율로 나타났고 한나라당의 지지율 20.3%와 강용수 후보의 18.0%도 거의 같게 나타났다.

이 분석은 여론조사 내용을 중심으로 한 것이지만 투표장에서의 투표행위는 여러명을 찍어야 하고 정당이나 군수, 도지사의 지지에 따라 군의원은 같이 가기 때문에 이보다 더한 정당 나눠먹기 투표행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