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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야생동물 밀렵 야간 특별단속 |
연기군 특사경, 연기경찰서, (사단)자연환경동물보호협회 민.관.경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 야간 특별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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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5일 (목) |
김소라 기자 ksr8828@par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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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반의 특별단속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기군 환경관리과와 특사경팀 5명, 연기경찰서 생활질서팀 3명, (사)자연환경동물보호협회 25명이 8개조 편성된 민․관․경 합동단속반은 지난 20일(토)과 비가 오는 25일(목)에 금성산, 운주산, 국사봉, 금병산 등 밀렵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매복을 하는 등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2월 9일부터 시작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의 일환으로 불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것으로 25일에는 서면 신대리 불당골에서 총포를 이용해 밀렵행위에 나선 사냥꾼을 적발하여 총포와 야간용 라이트를 회수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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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단속에서 회수한 총포와 써치라이트 | 이번 야간 특별단속에서 밀렵행위가 적발되면 야생동식물보호법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으로 입건하여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민․관․경 합동단속반은 야생동물의 보호로 건전한 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28일까지 주․야간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