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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한 사람보다는 더불어 살 줄 아는 열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청소년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지역청소년들이 맑은마음, 밝은얼굴, 바른행동을 추구하며 각자의 삶에서 이를 실천하면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연기군지회가 25일 연기군민회관대강당에서 2 · 3대 지회장 이 · 취임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우옥환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지부 소속관계자 및 진영은 연기군의장, 기관·단체장, 청소년회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 지회장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애쓴 공로로 류철식 이임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류철식 이임 지회장은 “그동안 지역청소년들에게 사춘기의 넘치는 에너지를 건강하게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동아리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일했다”고 말하며, 신임 지회장에게 일하는 동안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기를 당부 했다.
신임 김부유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의 청소년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청소년과 함께 나누는 삶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같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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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08.7.25 금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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