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삶 실천대회

2007 바른삶 실천 다짐대회 개최

바르게 살기운동 연기협의회-2007 사업결산, 수범사례 발표 등 국민정신운동 재정립 다짐해

세종뉴스 편집부

연기군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건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 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는 지난 26일 연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최준섭 연기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바른삶 실천다짐대회를 갖고 국민정신운동 재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및 모범가정상 시상, 2007사업결산보고, 수범사례발표, 축하공연 및 회원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유공자로 연기군협의회 김홍정 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을, 봉사자로서 군정발전에 이바지 한 연기군협의회 장영석 감사 등 9명이 연기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연기협의회장상으로 각박한 세태속에서도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생활로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조치원읍 성상원씨 외 7가정이 모범가정상과 부상을, 연기군협의회 김부유 부회장외 8명이 표창패를, 전 연기군협의회 여성회장 김영희외 1명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정 사무국장으로부터 도덕성회복운동, 환경보호 녹색운동, 의식개혁운동, 청소년 선도활동, 이동목욕자원봉사 등 금년도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한 실적을 보고하고, 수범사례로 김영철 연기군협의회원의 이동목욕봉사에 대한 사례 발표로 훈훈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우리가락 풍물 및 각설이타령 등 축하공연과 회원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자체 평가하면서, 다가오는 2008년도에도 새로운 군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의지를 결집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최준섭 연기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국민운동이 무엇인지 바르게살기 협의회가 참 봉사를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연기군의 발전과 건전가정 만들기에 주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