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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청룡검객
2007. 7. 5. 20:58
오늘은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에서 지역의(8개읍면) 독거노인분들을 모시고 부여로 1일 자녀되어주기 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관광버스 기사님을 안내하여 금남면을 시작으로 8개읍면을 모두 순회하며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여로 출발 하니 모두들 기대를 하시면서 즐거워 하셨습니다.
첫 도착지인 백제문화재현단지내의 백제역사관을 둘러보시고는 자못 백제의 후손임을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백제 역사관을 둘러보시고 부여의 유명한 굿드레 쌈밥집으로 모시고 점심을 대접해 드리는데 어찌나들 좋아 하시면서 즐거워 하시는지 봉사를 하는 우리들의 마음마저 즐거웠습니다.
점심 식사후 서동요로 유명한 궁남지라는 백제왕궁터의 연꽃을 보러 가시니 그 넓은 연못에 만개한 연꽃과 수련,가시연꽃등을 보시면서 모두들 어린 아이들처럼 탄성을 허시면서 너무도 좋아 하셨습니다.
그 넓은 연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드리고 안내를 해드리고 인근의 천년사찰인 무량사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시고 몸도 불편하신 어르신들이지만 무량사의 장엄함과 고색창연한 연륜앞에서 너무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좁은 집에서만 거주 하시느라 얼마나 외로워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잠시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치고 공주 금강변에 위치한 궁중칼국수라는 곳에서 저녁을 대접해 드리고 다시 금남면 부터 소정면까지 모두 내려드리고 지금에사 사무실에 들어와 글을 올립니다.
거친 손마디로 제 손을 잡고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지난 10여년이 넘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했지만 오늘 같이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고 또 이런 기회가 많았다면 하시고 아쉬워 하시는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중에도 그분들의 모습이 떠올라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돌아오는 차중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건강하시게 잘 사시면 내년에 또 뵙고 좋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겠노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을 내년에 꼭 지키고 싶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관광버스 기사님을 안내하여 금남면을 시작으로 8개읍면을 모두 순회하며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여로 출발 하니 모두들 기대를 하시면서 즐거워 하셨습니다.
첫 도착지인 백제문화재현단지내의 백제역사관을 둘러보시고는 자못 백제의 후손임을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백제 역사관을 둘러보시고 부여의 유명한 굿드레 쌈밥집으로 모시고 점심을 대접해 드리는데 어찌나들 좋아 하시면서 즐거워 하시는지 봉사를 하는 우리들의 마음마저 즐거웠습니다.
점심 식사후 서동요로 유명한 궁남지라는 백제왕궁터의 연꽃을 보러 가시니 그 넓은 연못에 만개한 연꽃과 수련,가시연꽃등을 보시면서 모두들 어린 아이들처럼 탄성을 허시면서 너무도 좋아 하셨습니다.
그 넓은 연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드리고 안내를 해드리고 인근의 천년사찰인 무량사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시고 몸도 불편하신 어르신들이지만 무량사의 장엄함과 고색창연한 연륜앞에서 너무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좁은 집에서만 거주 하시느라 얼마나 외로워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잠시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치고 공주 금강변에 위치한 궁중칼국수라는 곳에서 저녁을 대접해 드리고 다시 금남면 부터 소정면까지 모두 내려드리고 지금에사 사무실에 들어와 글을 올립니다.
거친 손마디로 제 손을 잡고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지난 10여년이 넘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했지만 오늘 같이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고 또 이런 기회가 많았다면 하시고 아쉬워 하시는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중에도 그분들의 모습이 떠올라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돌아오는 차중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건강하시게 잘 사시면 내년에 또 뵙고 좋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겠노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을 내년에 꼭 지키고 싶습니다...